목장예배에는 직분으로 호칭하지 않고 목자 또는 부목자 또는 목원으로 통일하여 호칭하며 언제나 존대합니다.
목자는 목장예배를 인도하며 목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적절한 처방을 내립니다. ‘처방’이란 목자와 목장 구성원들이 나눔한 사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듣고 필요 하다고 생각되고, 당사자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 경우 지혜를 모아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목자가 처방을 내리지만 권찰 또는 목원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가치 기준으로 처방을 내리는 것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성경적이며 말씀 속에서 처방전을 찾아 영혼을 살리는 처방을 내립니다.

목장예배순서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거나 교회에 비치되어 있는 순서지를 사용합니다. 식사교제가 이뤄집니다. 식사가 끝나면 정리하고 함께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찬양을 부릅니다. 지난 주일 설교 성경본문을 돌아가면서 봉독합니다. 말씀을 읽고 나면 목자는 요약된 문서를 나누어주고 그것을 토대로 말씀을 전달합니다. 목자의 설교 요약이 끝나면 설교 전체에 대한 적용 질문 2-3가지를 토대로 돌아가면서 나눕니다. 나눔 시간은 목자가 진행하는데, 내용 중 필요한 경우 목자가 질문을 하거나 처방을 내리기도 합니다. 가능한 질문을 중심으로 나누고 질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목장의 구성은 소그룹의 리더의 역할을 하는 목자, 목자의 아내를 권찰, 부목자, 목원으로 구성됩니다.